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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스페인 1부 13위 / 무승승승무)

공격력은 상당히 괜찮았다. 쇠를로트가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전방 보강을 착실히 한 보람은 꽤 느꼈던 판. 다만 문제는 수비에서 나왔는데, 비첼과 오블락이 사인미스로 인해서 실수를 발생시키는 모습도 있었다. 특히 주력 선수들이 모두 유로와 올림픽에 나서면서 프리시즌에서 손발을 맞추어 볼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조직력에 미친 영향이 큰 듯.

지로나 (스페인 1부 8위 / 무승패패무)

올 시즌에도 공격적인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려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선 세 명의 공격수들이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등, 지난 시즌의 화력을 보여주기에는 상당히 퍼포먼스가 아쉬웠던 모습이었다. 사실 도브비크와 사비뉴가 모두 팀을 떠난 상황에서, 대체자들이 확실한 모습을 일찍부터 보여주기는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았던 것은 맞다.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1골 vs 1.1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0전 4승 5무 1패 (아틀레티코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80%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와 아틀레티코 승리를 기대 중이다. 일단 아틀레티코의 전방은 상황이 좋은 반면, 지로나는 사비뉴와 도브비크의 역량을 확실하게 메워줄 선수가 아직은 부족한 느낌이다. 물론 현재 아틀레티코의 조직력 부분에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여지가 있어, 실점 위험성은 꽤 높게 생각되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 승/무/패] 아틀레티코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